'시들지 않는 꽃'으로 잘 알려진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탈수, 탈색, 보존, 

착색, 건조의 특수 과정을 거쳐 생화의 싱싱함과 아름다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꽃입니다.

  아름답지만 금방 시들어 버리는 생화와 오래 볼 수 있지만 인위적인 느낌의 조화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간이 지나도 생화의 느낌 그대로 반영구 보존 가능한 꽃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탄생되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나 압화와 같은 가공건조화가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변하거나 부스러지기 쉬운

드라이플라워나 평면적인 디자인의 한계가 있는 압화에 비하여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 본연의 질감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여 기존 가공건조화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이상적인 꽃입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의 경제적, 미적 가치를 높인 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생화에 비해 비용은 높지만 보존성을 생각하면 생화보다 훨씬 경제적이며 활용도 면에서도 화훼 장식뿐만 아니라 공예 등 다른 분야에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적 활용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